입맛 없는 봄? 이 반찬이면 밥 한공기 뚝딱!
봄이 되면 따뜻한 바람과 함께 싱그러운 제철 채소가 시장에 가득 등장합니다.
특히 봄나물은 겨울 동안 떨어졌던 입맛과 기운을 되살리는 데 도움을 줍니다.
오늘은 봄철에만 만날 수 있는 제철 채소를 활용해
간단하면서도 건강한 반찬 3가지를 소개합니다.
요리 초보도 따라하기 쉬운 레시피로 구성했으니 참고해보세요!
1. 달래장
밥에 비벼 먹기 딱 좋은 향긋한 봄의 양념장입니다.
달래는 알싸한 풍미가 매력적인 봄 제철 채소입니다.
비타민C와 칼슘, 알리신이 풍부해 피로 회복,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재료
- 달래 한 줌
- 간장 3스푼, 고춧가루 1스푼
- 참기름 스푼, 통깨, 다진 마늘 약간
만들기
(1) 달래는 깨끗이 씻어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2) 양념 재료를 한 곳에 넣고 섞어주면 완성!
밥에 슥슥 비벼 먹으면 향긋하고 맛있습니다.
2. 봄동겉절이
입맛을 돋우는 아삭한 봄 반찬입니다.
봄동은 일반 배추보다 잎이 연하고 수분이 많아 생으로 먹기 좋습니다.
식이섬유,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장 건강과 피부 건강에도 좋아요.
재료
- 본동 한 포기
- 고추가루 2스푼, 멸치액정 1스푼
- 매실액 1스푼, 다진 마늘, 참기름, 통깨
만들기
(1) 봄동은 한 잎씩 떼어 깨끗이 씻고 적당히 자릅니다.
(2) 준비한 양념에 살살 버무려 겉절이 완성!
익히지 않고 생으로 바로 무치기 때문에 빠르게 만들 수 있어요.
3. 냉이된장국
구수한 국물로 속을 든든하게 채워주는 된장국입니다.
냉이는 칼슘, 인, 철분 등 무기질이 풍부하며,
특히 간 기능 개선과 체내 노폐물 배출에 효과적인 봄 채소입니다.
재료
- 냉이 한 줌, 된장 1스푼, 멸치육수 2컵
- 다진 마늘, 두부, 대파 약간
만들기
(1) 멸치육수를 끓인 후 된장을 풀어줍니다.
(2) 냉이와 두부, 마늘을 넣고 한소끔 끓이면 완성!
봄철 입맛 없을 때 딱 좋은 따뜻한 국입니다.
※ 이 글은 직접 경험하거나, 온라인 및 지인이나 생활 속에서 참고한 정보들을 정리한 글입니다.
모든 환경에 적용되지는 않을 수 있으니 테스트를 권장하며 참고용으로 활용 바랍니다.
😊 직접 먹어보니 어때?
저는 냉이+달래 된장국을 해먹었어요
두부도 송송 썰어 넣고~
원래 달래만 넣으려고 했지만
어머니가 냉이도 넣으라고 하셔서 냉이도 넣었어요
달래 향이 나면서 구수하니 맛있더라구요
봄에만 느낄 수 있는 향과 맛 한번 만들어서 드셔보세요~
오늘 소개한 봄 반찬 중 뭐가 가장 괜찮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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