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기준, 네이버의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과 콘텐츠 플랫폼 'SOOP'이 다양한 장르의 인기 콘텐츠를 확보하며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콘텐츠 소비 방식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예능, 애니메이션, 드라마, 영화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콘텐츠를 대거 제공하여 '같이보기' 기능과 함께
더욱 몰입도 높은 시청 환경을 마련했습니다.
1. 치지직 - 실시간 예능, 애니와 함께하는 하루
네이버의 게임 중심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알려졌던 치지직은
이제 더 이상 게임만의 플랫폼이 아닙니다.
- 무한도전, 나 혼자 산다, 하이킥 시리즈 등 MBC 인기 예능을 24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제공합니다.
- 원펀맨 등 애니메이션 콘텐츠도 라인업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 곧이어 영화 '건축학개론'도 서비스될 예정입니다.(2025년 4월 7일부터)
무엇보다 '같이보기' 기능을 통해 스트리머와 실시간으로 콘텐츠를 즐기며 소통할 수 있어
공동체적 시청 문화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2. SOOP - 종합 콘텐츠 플랫폼으로 확장 중
한편 SOOP은 보다 다양한 콘텐츠 포맷을 제공하며 플랫폼으로서의 무게감을 더하고 있습니다.
- 영화: 타짜, 내 머리 속의 지우개
-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학교괴담, 원피스, 블리치, 검정고무신 등
-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추노, 학교 2013, 꽃보다 남자,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작품부터 최신 인기작까지 아우르며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에 대응하는 OTT 대안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3. 새로운 콘텐츠 소비 트렌드의 중심
기존의 유료 기반 스트리밍 서비스와 달리,
네이버는 자사 생태계 안에서 무료 시청 + 실시간 소통이라는 방식을 통해
플랫폼 충성도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같이보기' + '무료 콘텐츠' + '인터랙션' 이라는 3박자는
Z세대와 MZ세대 모두를 공략할 수 있는 확실한 전략으로 분석됩니다.
※ 이 글은 직접 경험하거나 온라인 및 지인이나 생활 속에서 참고한 정보들을 정리한 글입니다.
모든 상황에 적용되지는 않을 수 있으니 참고용으로 활용 바랍니다.
👍 직접 보니 어때?
저작권으로 화면을 캡쳐해서 가져올 순 없지만
두 플랫폼 모두 내가 재밌게 봤던 무한도전과 원피스가 포함되어 있어서 재밌게 봤어요.
저는 평소에 다른 OTT 플랫폼을 결제해서 보고 있는데 결제할 필요없이
무료로 볼 수 있다는 점은 굉장히 메리트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시간떼우기로 좋다고 생각해요.
요즘 스트리밍 트렌드, 이렇게 바뀌고 있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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