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을 본격적으로 켜기 전, 한 번쯤은 점검이 필요합니다.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냉방 효율이 떨어질 뿐 아니라 전기요금까지 급등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글에서는 에어컨을 켜기 전 확인해야 할 필수 체크리스트와,
전기요금을 절약하는 실전 팁까지 정리해보았습니다.
1. 에어컨 필터 청소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에어컨 필터는 생각보다 쉽게 먼지가 쌓입니다.
이 상태로 에어컨을 작동시키면 시원한 바람은커녕,
냄새와 미세먼지만 더해질 수 있습니다.
(1) 청소 주기
보통 2주~한 달에 한 번은 필터를 청소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청소 방법
필터를 분리한 후, 진공청소기로 먼지를 털고 미지근한 물로 헹궈줍니다.
완전히 건조한 뒤 다시 장착해야 곰팡이 발생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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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실외기 상태도 꼭 확인해야 합니다
에어컨은 실외기를 통해 열을 배출합니다.
하지만 실외기 주변이 막혀 있거나 통풍이 안 되면 냉방 효율이 크게 떨어집니다.
(1) 실외기 주변 정리
실외기 앞에는 가림막, 상자, 화분 등이 없어야 하며 바람이 잘 통해야 합니다.
(2) 실외기 위 물건 금지
실외기 위에 물건을 올려두면 진동과 열로 인해 제품 고장의 원인이 됩니다.
3. 배수 호스 막힘 여부도 꼭 점검하세요
배수 호스가 막혀 있으면 에어컨에서 물이 새거나
곰팡이 냄새가 올라올 수 있습니다.
(1) 막힘 확인
에어컨 사용 전, 배수 호스가 꼬이거나 이물질로 막혀 있는지 확인합니다.
(2) 세척 방법
베이킹소다와 구연산을 활용한 간단한 세척도 도움이 됩니다.
4. 에어컨 전기세 줄이는 실전 팁
(1) 적정 온도 유지
에어컨 설정 온도는 26~28도가 가장 효율적입니다.
낮은 온도로 설정할수록 전력 소모가 급격히 증가합니다.
(2) 자동모드 사용
자동모드는 실내 온도에 따라 알아서 조절되므로 전기요금을 아낄 수 있습니다.
(3) 서큘레이터 병행 사용
찬 공기를 효율적으로 순환시키면 냉방 시간이 짧아져 절전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4) 타이머 기능 활용
외출 전 타이머를 설정해두면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막을 수 있습니다.
※ 이 글은 직접 경험하거나, 온라인 정보 및 지인이나 생활 속에서 참고한 정보들을 정리한 글입니다.
모든 환경에 적용되지는 않을 수 있으니 테스트를 권장하며 참고용으로 활용 바랍니다.
정리하자면
[1] 배수 호스는 사전 점검 필터는 깨끗하게 관리, 실외기는 비워두기
[2] 자동모드 + 서큘레이터 조합으로 냉방 효율 높이기
[3] 타이머, 적정온도(26도 이상) 기억하기
저도 지금 선풍기는 진작에 커버를 벗기고 꺼내서 사용중이고
에어컨도 이제 청소할까 생각중이에요.
에어컨도 커버를 씌워뒀지만 역시 한번 청소하는게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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